M
메이플코리안캐나다 생활 가이드
소식

BC 여름 재해 경보…보스턴바 산불 대피 경보, 펨버턴 빙하호는 붕괴

BC주에 산불과 빙하호 홍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스턴바 북쪽 산불로 대피 경보가 발령됐고, 펨버턴 북동쪽에서는 빙하호가 붕괴해 하류에 홍수 위험이 커졌습니다.

Daniel Kang2분 소요
BC주 산불과 빙하호 홍수 등 여름철 자연재해를 상징하는 이미지

본격적인 여름철에 접어든 BC주에서 산불과 빙하호 홍수 등 자연재해가 잇따르며 주민 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한인 주민들도 대피 경보와 도로 상황을 미리 챙겨둘 필요가 있습니다.

보스턴바 북쪽 산불…대피 경보 발령

프레이저밸리 지역구(Fraser Valley Regional District)는 7월 2일 보스턴바(Boston Bar) 북쪽에서 발생한 브런즈윅 크릭(Brunswick Creek) 산불에 대해 대피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 산불은 규모 약 14헥타르로 발견됐으며, BC 산불청(BC Wildfire Service)은 '통제 불능(out of control)' 상태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발화 원인은 인위적 요인으로 추정됩니다. 산불청은 초동 진화대와 헬기 3대를 투입했으나, 기상과 지형 탓에 항공 진화에 제약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펨버턴 북동쪽 빙하호 붕괴

이와 별개로 펨버턴(Pemberton) 북동쪽 약 30km 지점 버컨(Birken) 인근에서는 플레이스 빙하(Place Glacier) 아래 형성된 빙하호가 붕괴했습니다. 당국은 인근 소규모 커뮤니티에 즉시 대피 명령을 내렸으며, 플레이스 크릭과 하류 수로를 따라 토석류 등 위험이 예상된다고 경고했습니다.

기후변화가 키운 위험

빙하호 붕괴 홍수(GLOF)는 급격한 눈 녹음, 폭우, 산사태 등으로 빙퇴석 둑이 무너지거나 물이 넘칠 때 발생합니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로 이러한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당국은 대피 명령·경보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히 지시에 따를 것을 당부했습니다.

출처

D

Daniel Kang

프로필 보기 →

본 소식은 출처를 확인해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됐나요?

공유하여 더 많은 분들께 알려주세요

관련 기사

소식

카니 총리, 첫 상원 임명…최측근·보수당 의원 지명하며 '비당파 원칙' 손질

마크 카니 총리가 취임 후 첫 상원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최측근 톰 피트필드와 보수당 소속 리샤르 마르텔 의원 등을 지명하며, 트뤼도 시절의 '비당파 임명' 기조에서 한발 물러섰습니다.

Daniel Kang · 2026년 7월 10일

소식

BC 간호사 쟁의 전역 확대…써리메모리얼·빅토리아종합 등 주요 병원 피켓

BC주 간호사노조(BCNU)가 교섭 결렬 이후 쟁의행위를 주 전역 대형 병원으로 확대합니다. 써리메모리얼과 빅토리아·나나이모 등 순차 피켓이 예고돼, 의료 이용에 참고가 필요합니다.

Daniel Kang · 2026년 7월 10일

소식

캐나다 6월 실업률 6.5%로 하락…일자리 1만 8천 개 증가, 제조업은 부진

캐나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서 실업률이 6.5%로 한 달 만에 0.1%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청년 고용이 3만 3천 명 늘며 전체를 견인했지만, 제조업은 관세 여파로 위축이 이어졌습니다.

Daniel Kang · 2026년 7월 10일

소식

2026 에미상 후보서 '할리우드 노스' 사실상 외면…밴쿠버 촬영작 소외

7월 8일 발표된 2026 에미상 후보에서 밴쿠버 등 캐나다 촬영작이 주요 부문에 거의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캐나다 자체 제작·투자 작품이 미국 에미상 자격 요건에 걸린 사례도 눈에 띕니다.

Daniel Kang · 2026년 7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