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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학 학부 유학생 장학금 신청 가이드: 입학 장학금부터 재학 중 장학금까지

국제학생에게는 캐나다 정부 장학금보다 대학 자체 장학금이 핵심입니다. UBC·토론토대·맥길의 실제 입학 장학금 사례와 재학중 장학금, 신청 시기까지 2026년 8월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Daniel Kang7분 소요
캐나다 대학 캠퍼스를 걷는 국제학생과 함께 캐나다 대학 장학금 신청 가이드를 안내하는 이미지

캐나다 대학 학부 유학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부딪히는 벽이 학비입니다. 국제학생 등록금은 캐나다 학생의 서너 배에 달하는 경우가 흔하고, 생활비까지 더하면 한 해 5천만 원 이상 드는 학교도 적지 않습니다. 캐나다 대학 장학금을 검색해봐도 정부 지원금, 대학 자체 장학금, 민간 재단 장학금 정보가 뒤섞여 있어 막막하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국제학생에게는 캐나다 연방정부·주정부의 학자금 지원 제도가 대부분 해당되지 않습니다. 시민권자·영주권자를 기본 대상으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원하려는 대학이 자체 기금으로 운영하는 장학금이 가장 현실적인 재원입니다. 대학 장학금은 입학 시 심사받는 입학 장학금과, 재학 중 성적으로 갱신되는 재학중 장학금 두 축으로 나뉘며, 정원이 정해진 경쟁 제도라는 점은 기억해두세요.

2026년 8월 기준 UBC·토론토대·맥길대의 실제 입학 장학금 사례로 규모와 조건을 살펴보고, 재학중 장학금과 외부 민간 장학금 접근법, 신청 시기까지 정리해 드립니다.

국제학생에게는 무엇이 다를까

온타리오주 OSAP, BC주 StudentAid BC 같은 주정부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은 신청 자격을 캐나다 시민권자, 영주권자, 보호난민 등으로 한정합니다. 스터디퍼밋(study permit)으로 체류하는 국제학생은 원칙적으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연방정부 차원의 학부생 장학금도 사정이 비슷해, 국제학생이 기댈 수 있는 재원은 각 대학이 자체 기금으로 운영하는 장학금이 중심이 됩니다. UBC는 국제학생 장학금·재정지원에만 매년 3,500만 달러 이상을 배정한다고 밝힐 만큼 학교마다 예산 차이가 크므로, 지원 대학을 정할 때 국제학생 장학금 페이지도 함께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입학 장학금 — 원서만 내도 자동 심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학 장학금은 대입 원서를 낸 국제학생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성적, 과외활동, 에세이 등을 기준으로 심사합니다. 학교에 따라 별도 지원서 없이 원서와 동시에 자동 심사되는 곳도, 원서 제출 후 별도 신청서를 내야 하는 곳도 있습니다.

UBC International Major Entrance Scholarship

UBC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진학하는 국제학생 대상으로 International Major Entrance Scholarship(IMES)과 Outstanding International Student(OIS) Award를 운영합니다. 2026/2027학년도 기준 IMES는 연간 10,000~25,000달러, 최대 4년 갱신됩니다. 입학 마감일까지 원서만 내면 별도 서류 없이 자동 심사되며, 결과는 2~4월 순차 발표됩니다.

토론토대 Lester B. Pearson International Scholarship

토론토대학교 피어슨 장학금은 4년간 학비·교재비·부대비용·기숙사비 전액을 지원하며 매년 전 세계 약 37명만 선발합니다. 개인이 임의로 지원할 수 없고 재학 고등학교(학교당 연 1명)의 추천이 필요하며, 대학 입학 원서와 별도로 장학금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졸업 예정 또는 최근 졸업한 고등학생만 대상입니다.

맥길대 입학 장학금

맥길대학교는 1년형 입학 장학금(3,000달러, 갱신 불가)과 여러 해 갱신되는 Major Entrance Scholarship을 운영합니다. 1년형은 원서 성적표만으로 자동 심사됩니다. Major는 연간 3,000~12,000달러 규모로 최대 3~4년 갱신되지만, 12,000달러 등급은 시민권자·영주권자 전용이라 국제학생은 3,000~10,000달러 내에서 심사받습니다. 매년 10월 1일부터 원서 제출 직후 별도 신청서를 내야 합니다.

대학장학금명금액(2026학년도 기준)신청 방식
UBCInternational Major Entrance Scholarship연 10,000~25,000달러, 최대 4년원서 제출, 자동 심사
토론토대학교Lester B. Pearson International Scholarship4년간 학비·기숙사비 등 전액고교 추천 + 별도 신청서
맥길대학교One-year / Major Entrance Scholarship연 3,000~10,000달러(국제학생), 최대 4년1년형 자동, Major는 별도 신청서

위 금액과 인원은 2026년 8월 기준이며 학년도·재정 상황에 따라 매년 바뀔 수 있으니, 지원 직전 해당 대학 공식 페이지에서 최신 금액을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재학중 장학금 — 입학 후에도 계속 챙겨야 합니다

입학 장학금을 받지 못했다고 기회가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캐나다 대학은 학년말 성적 기준 재학중 장학금(in-course scholarship)을 운영합니다. 예를 들어 캘거리대학교는 직전 학년도 24학점 이상 이수·평점 2.60 이상, 웨스턴대학교는 정규학기 평균 80% 이상이 갱신 조건입니다. 자동 갱신되는 학교도, 매년 신청서·보고서를 내야 하는 학교도 있으니 학생지원처(student awards office) 공지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외부 민간재단 장학금은 추가 재원으로

대학 장학금 외에 지역 로터리클럽, 한인 커뮤니티 재단 등에서 소액 민간 장학금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ScholarshipsCanada.com이나 캐나다 정부의 EduCanada 포털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상당수가 시민권자·영주권자 대상이라 국제학생이 지원할 항목은 많지 않습니다. 자격 요건에 "international student"가 명시됐는지부터 확인하고, 대학 장학금을 우선순위에 두세요.

신청 시기, 한눈에 정리

유형신청 시점신청 방법
자동심사형(UBC 등)대입 원서 마감일까지원서 제출과 동시 자동 심사
학교 추천형(피어슨)고3 재학 중 7~11월 초고교 추천 + 별도 신청서
신청형(맥길 등)원서 제출 직후 10월~별도 신청서 제출
재학중 장학금매 학년도 성적 확정 후자동 갱신 또는 재신청
외부 민간 장학금연중 상시재단 홈페이지 개별 지원

장학금과 학자금대출(OSAP 등)은 다릅니다

장학금과 학자금대출은 성격이 전혀 다릅니다. OSAP나 StudentAid BC는 상환이 필요한 대출과 일부 그랜트가 섞인 제도로 시민권자·영주권자·보호난민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반면 대학 장학금은 갚을 필요가 없고 국제학생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국제학생은 애초에 상환형 학자금대출 대상이 아니므로, 대학 장학금과 가족 재원, 필요하면 유학생 대상 민간은행 학자금 상품 중심으로 재정 계획을 세우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정리와 다음 단계

국제학생에게 캐나다 정부 장학금은 큰 의미가 없고, 지원할 대학이 얼마를 어떤 방식으로 지원하는지가 핵심입니다. 입학 장학금은 자동심사형·학교 추천형·별도 신청형으로 방식이 다르니 관심 대학의 장학금 페이지에서 신청 방식과 마감일을 미리 확인하고, 입학 후에도 성적을 관리해 재학중 장학금 자격을 유지하는 것이 학비 부담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대입 원서가 낯설다면 캐나다 대학 지원 방법 가이드를, 전체 예산을 잡고 싶다면 캐나다 유학 비용 총정리 가이드를, 학자금대출과의 차이가 궁금하다면 캐나다 학자금 대출·그랜트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국제학생도 캐나다 연방정부나 주정부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나요?

대부분 불가능합니다. OSAP, StudentAid BC 등 주정부 학자금 지원 제도는 캐나다 시민권자, 영주권자, 보호난민을 기본 대상으로 하며 스터디퍼밋으로 체류하는 국제학생은 원칙적으로 제외됩니다. 국제학생이라면 지원하는 대학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장학금을 중심으로 알아보셔야 합니다.

장학금 신청서를 따로 내지 않아도 자동으로 심사되나요?

대학마다 다릅니다. UBC의 International Major Entrance Scholarship처럼 입학 원서만 내면 자동으로 심사되는 장학금이 있는 반면, 토론토대학교 피어슨 장학금처럼 고등학교 추천과 별도 신청서가 필요한 경우, 맥길대학교 Major Entrance Scholarship처럼 입학 원서 제출 후 추가 신청서를 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원하려는 대학의 장학금 페이지에서 신청 방식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컬리지에도 국제학생 입학 장학금이 있나요?

예, 많은 컬리지도 국제학생 대상 입학 장학금이나 등록금 감면 제도를 운영합니다. 다만 금액과 조건은 학교별로 차이가 커서, 지원하려는 컬리지의 국제학생 장학금·재정지원 페이지를 직접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장학금을 받으면 학비 전액이 해결되나요?

토론토대학교 피어슨 장학금처럼 학비·기숙사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례도 있지만 매년 전 세계 약 37명만 선발되는 최상위권 장학금입니다. 대부분의 입학 장학금은 연간 일부 금액을 지원하는 수준이므로, 장학금을 받더라도 남은 학비와 생활비에 대한 재정 계획은 별도로 세워두셔야 합니다.

재학중 장학금은 매년 다시 신청해야 하나요?

대학마다 다릅니다. 성적 기준(예: 캘거리대학교는 GPA 2.60 이상, 웨스턴대학교는 평균 80% 이상)만 충족하면 자동으로 갱신되는 학교도 있고, 매년 갱신 신청서나 성과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재학 중인 학교의 학생지원처 공지를 학기마다 확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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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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