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가 향후 10년간 100만 명이 넘는 대졸 인력을 필요로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온타리오대학협의회(Council of Ontario Universities)가 의뢰하고 스톡스 이코노믹스(Stokes Economics)가 수행한 분석 결과로, 캐나다 진학·취업을 고려하는 한인 가정에도 참고할 만한 내용입니다.
연평균 10만 명 이상 필요
보고서는 2026년부터 2035년까지 온타리오에 약 100만 4,864명의 신규 대졸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년 약 10만 500명의 대학 학위 인력이 노동시장에 공급돼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STEM·보건 분야 수요 집중
분야별로는 대학 학위를 요구하거나 선호하는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직군에서 2026~2035년 사이 20만 명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돼 가장 큰 수요를 보였습니다. 두 번째로 수요가 큰 분야는 보건 과학으로, 약 15만 명에 가까운 인력이 요구됩니다.
'채우지 못하면 성장 위협'
이번 전망은 경제 성장과 함께, 경험 많은 인력의 대거 은퇴·이탈에 따른 대체 수요가 맞물린 결과입니다. 보고서는 늘어나는 대졸 인력 수요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온타리오의 경제 성장과 장기적 번영에 구조적 위험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자녀의 전공 선택을 고민하는 한인 학부모라면, 장기적으로 수요가 견조한 STEM과 보건 분야의 흐름을 참고해 진로를 설계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