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PR) 랜딩을 마치면 가장 궁금한 것이 "PR 카드는 언제, 어떻게 오나요?"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부분의 신규 영주권자는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첫 PR 카드를 자동으로 받습니다. 단, 랜딩 후 180일 안에 캐나다 우편 주소와 사진을 IRCC에 제공했을 때에 한합니다.
이 글에서는 자동 발급 조건, 주소·사진 제출 방법, 180일을 놓쳤을 때의 신청 절차, 카드가 오기 전 해외여행 시 주의점을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2026년 10월 기준, IRCC 공식 안내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1. 첫 PR 카드는 자동으로 발급됩니다
IRCC는 새로 영주권자가 된 분께 첫 PR 카드를 자동으로 발송합니다. 필요한 조건은 하나, 영주권자가 된 날부터 180일 안에 캐나다 우편 주소와 규격에 맞는 사진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랜딩 절차 자체가 궁금하시다면 입국 심사와 랜딩 절차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2. 주소와 사진은 어떻게 제출하나요?
| 상황 | 제출 방법 |
|---|---|
| 공항·국경에서 랜딩한 경우 | CBSA 심사관에게 캐나다 우편 주소를 알려 줌 |
| 온라인으로 PR 확인(virtual)한 경우 | Permanent Residence Portal에서 주소와 디지털 사진 업로드 |
| 그 외 | IRCC 온라인 알림 서비스(웹 양식)로 주소와 사진 제출 |
사진이 규격에 맞지 않으면 IRCC가 연락해 새 사진을 요청합니다. 우편 주소는 이사가 잦은 초기 정착기에 특히 신경 써야 하는데, 주소가 바뀌면 3주 안에 IRCC에 알려야 한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이사 후 해야 할 일은 주소 변경 체크리스트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3. 180일이 지나도 카드가 안 왔다면
IRCC 안내에 따르면 아래 경우에는 직접 PR 카드를 신청해야 합니다.
- 주소를 제공한 지 180일이 지났는데도 카드를 받지 못한 경우
- 180일 안에 주소·사진을 제공하지 못한 경우
- 카드를 분실했거나 도난·훼손당한 경우
이때는 양식 IMM 5444로 신청하며, 수수료는 1인당 50캐나다달러입니다(IRCC 가이드 기준). 수수료는 Permanent Residence Portal이 아니라 IRCC 온라인 결제로 따로 낸 뒤 영수증을 업로드합니다. 사진은 촬영 후 12개월 이내여야 하고, 디지털 사진은 JPEG 또는 PNG, 4MB 이하 등의 규격이 있습니다. 신원 확인용으로 여권 등 신분증 사본도 필요합니다.
4. 카드가 오기 전 해외여행은?
영주권자가 비행기 등 상업 운송수단으로 캐나다에 돌아올 때는 유효한 PR 카드 또는 영주권 여행증명서(PRTD)를 제시해야 합니다. 카드가 아직 없다면 출국 전에 대책을 세워야 하며, 이 경우는 PR 여행증명서 신청 가이드에서 절차를 확인하세요. 긴급 처리를 요청해도 최소 처리 기간은 3주이며 신속 발급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5. 신청할 때 준비물
IRCC의 PR 카드 신청 가이드(Guide 5445)에는 다음과 같은 준비물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 신분증 사본: 여권 등 이름·사진·생년월일·발급일·만료일·번호가 나온 서류 1종
- 사진: 촬영 후 12개월 이내, 온라인 제출 시 JPEG 또는 PNG, 4MB 이하, 가로세로 715x1000~2000x2800 픽셀
- 분실·도난 시: 경찰 신고서 또는 사건 번호, 훼손 시: 카드 사진 증빙 후 카드 파기
- 수수료 영수증: 온라인으로 결제한 뒤 영수증을 첨부
가이드에는 거주요건 증빙(최근 5년 중 고용 기록·은행 거래내역·임대계약서·CRA 평가서 등 2건)도 언급되어 있으나, 첫 카드 신청자에게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신청 화면 안내를 따르세요. 거주요건 자체는 영주권 거주요건 가이드에서 설명합니다.
6. 카드 유효기간과 갱신 시 주의
PR 카드는 보통 5년 유효하며, 경우에 따라 1년짜리가 발급될 수 있습니다. 새 카드가 발급되면 기존 카드는 60일 후 무효가 되니 갱신 시기와 여행 일정을 맞추세요. 갱신 방법은 PR 카드 갱신 가이드에서 다뤘습니다.
정리
랜딩 후 180일 안에 주소와 사진을 제출하면 첫 PR 카드는 자동으로 옵니다. 놓쳤다면 IMM 5444로 직접 신청하세요. 수수료와 처리 기간은 바뀔 수 있으므로 IRCC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시고,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