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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26-2028 이민 수준 계획... 영주권 연 38만 명·유학생 절반 축소

캐나다 연방정부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연간 영주권 신규 수용 인원을 38만 명으로 묶고, 유학생 입국은 절반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경제 이민 비중은 확대됩니다.

Daniel Kang2분 소요
캐나다 이민 서류와 단풍잎, 여권 이미지

캐나다 연방정부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적용되는 새 이민 수준 계획(Immigration Levels Plan)을 발표했습니다. 핵심은 전체 영주권 수용 규모는 묶되, 경제 분야 전문 인력 비중을 높이는 '질적 전환'입니다. 한인 이민·유학 희망자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이 예상됩니다.

영주권 연 38만 명으로 동결

새 계획에 따르면 신규 영주권 수용 목표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약 38만 명 수준으로 유지됩니다. 동시에 전체에서 경제 이민이 차지하는 비중은 현행 약 59%에서 64%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반면 가족 초청은 24%에서 21%로, 난민·인도주의 부문은 14.8%에서 13%로 각각 축소됩니다.

유학생·외국인 근로자 대폭 감축

임시 체류자 감축 기조는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유학생 신규 입국은 올해 약 30만 5,900명에서 연간 15만 명 안팎으로 절반 가까이 줄어듭니다. 외국인 근로자(임시) 수용 규모 역시 2026년 약 23만 명으로, 올해(36만 7,750명) 대비 40% 가까이 축소됩니다.

주정부 이민(PNP)은 확대

반면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PNP)을 통한 영주권 발급은 2025년 약 5만 5,000명에서 2028년 9만 2,500명으로 늘어납니다. 또한 캐나다 내 보호신분자 약 11만 5,000명에게 영주권을 부여하는 일회성 조치와, 숙련 임시근로자 약 3만 3,000명을 영주권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한인 커뮤니티에 주는 시사점

전문가들은 전체 문이 좁아진 만큼 경제 이민 경로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봅니다. 특히 유학 후 이민(Study to PR)을 계획하는 한인 가정은 PGWP·전공 요건과 주정부 PNP를 함께 고려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옵니다. 이민을 준비 중이라면 서류를 미리 정비하고, 본인이 해당하는 카테고리의 최신 커트라인 추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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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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