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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밴쿠버 3단계 물 제한 돌입... 써리는 '거부' 논란

메트로 밴쿠버가 6월 8일부터 3단계 물 사용 제한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써리시가 2단계 유지를 고수하며 지역 내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위반 시 벌금은 건당 500달러입니다.

Daniel Kang2분 소요
메트로 밴쿠버 여름 물 사용 제한과 잔디 살수 금지를 상징하는 이미지

여름철 가뭄 대비를 위해 메트로 밴쿠버가 지난 6월 8일부터 3단계(Stage 3) 물 사용 제한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써리(Surrey)시가 더 완화된 2단계를 고수하면서 지역 내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3단계, 잔디 살수 전면 금지

3단계에서는 잔디 스프링클러 사용이 전면 금지됩니다. 앞서 5월 1일부터 시행된 2단계에서도 주거·비주거를 막론하고 학교·공원·도로변 잔디를 포함한 잔디 살수가 이미 금지된 상태였습니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정원·세차 등 야외 물 사용 규제가 강화됩니다.

써리의 '2단계 고수'

이런 가운데 써리시는 메트로 밴쿠버의 3단계 격상에 따르지 않고 2단계를 유지하기로 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광역 차원의 수자원 관리에 일부 지자체가 보조를 맞추지 않으면서, 같은 메트로 밴쿠버 안에서도 도시마다 적용 규정이 달라지는 혼선이 생기고 있습니다.

위반 벌금 건당 500달러

물 제한 위반 시 벌금은 사전 경고 없이 건당 500달러가 부과됩니다. 써리·랭리 등 한인 거주자가 많은 지역에서는 거주하는 시의 적용 단계를 반드시 확인하고, 잔디·정원 물주기 규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세한 규정은 거주 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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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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