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메이플코리안캐나다 생활 가이드
부동산

메트로 밴쿠버 집값 약세 지속…콘도 벤치마크 69만 8천 달러, 전년比 7.9%↓

메트로 밴쿠버 주택시장이 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5월 콘도 벤치마크 가격은 69만 7,800달러로 전년 대비 7.9% 하락했고,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도 1년 전보다 떨어지며 매수자 우위 흐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Daniel Kang2분 소요
메트로 밴쿠버 주택가와 콘도 전경

메트로 밴쿠버 주택시장이 가격 약세와 거래 둔화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레이터 밴쿠버 부동산협회(Greater Vancouver REALTORS) 자료를 보면, 주요 주택 유형 모두 1년 전보다 벤치마크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콘도가 가장 약세

5월 기준 콘도(아파트) 벤치마크 가격은 69만 7,800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7.9% 하락했고, 전월(4월)보다도 0.7% 떨어졌습니다. 거래량 역시 1,009건으로 1년 전보다 7.2% 줄며, 가장 부진한 부문으로 나타났습니다.

단독주택·타운하우스도 하락

단독주택 벤치마크 가격은 184만 7,900달러로 전년比 6.9% 내렸으나, 전월 대비로는 0.4% 올랐습니다. 타운하우스(연립)는 104만 8,200달러로 전년比 5.1% 하락, 전월比 0.5% 상승했습니다. 단독·타운하우스는 월 단위로는 소폭 반등하며 콘도보다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입니다.

매수자 우위 속 금리 변수

전반적으로 거래가 신중해지고 매물 재고가 충분해 매수자에게 유리한 환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가 2.25%에서 유지되며 금리 부담은 일단 안정세지만, 고정금리 등 변수는 남아 있습니다.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한인 실수요자라면 지금의 매수자 우위 환경을 활용하되, 본인 현금흐름과 금리 방향성을 함께 따져 신중히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D

Daniel Kang

프로필 보기 →

본 소식은 출처를 확인해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됐나요?

공유하여 더 많은 분들께 알려주세요

관련 기사

소식

연방·BC '빈 콘도 매입' 계획 논란…14억 5천만 달러 규모

연방정부와 BC주가 메트로 밴쿠버의 팔리지 않은 콘도 약 2,200채를 매입해 실속형 주택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야당은 '개발업체 구제'라고 비판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Daniel Kang · 2026년 7월 9일

소식

토론토권 6월 주택 거래 9.4%↑ 6,770건…가격은 여전히 약세, 반등 신호

그레이터 토론토(GTA)의 6월 주택 거래가 6,770건으로 전년 대비 9.4% 늘었습니다. 평균 매매가는 105만 달러대로 전년보다 낮지만, 부동산협회는 앞으로 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Daniel Kang · 2026년 7월 7일

소식

외국인 주택 구입 금지, 2027년 1월 만료 앞두고 재검토…'호주식 모델' 거론

캐나다의 외국인 주택 구입 금지 조치가 2026년 말까지 유지되는 가운데, 카니 정부가 2027년 1월 만료를 앞두고 제도를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신축·나대지는 허용하되 기존 주택은 계속 금지하는 '호주식 모델'이 거론됩니다.

Daniel Kang · 2026년 7월 6일

소식

기준금리 2.25% 5회 연속 동결…7월 15일 결정도 '동결' 무게, 주택시장 영향은

캐나다 중앙은행이 6월 기준금리를 연 2.25%로 다섯 번째 연속 동결했습니다. 7월 15일 다음 결정에서도 동결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안정된 금리와 진정된 집값이 주택 구매 여력에 미치는 영향을 짚어봤습니다.

Daniel Kang · 2026년 7월 5일